​[2015 MAMA] 방탄소년단 “MAMA 무대, 타이틀곡 ‘RUN’ 첫 공개할 것”

2015-12-02 12:37

[사진=CJ E&M]

(홍콩)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5MAMA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12월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2015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 기자간담회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홍콩에 온 것에 대해 “굉장히 많은 분들이 반겨주셨다. 아름다운 곳에 오니 멤버들도 힐링되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랩몬스터는 “오늘 ‘MAMA’ 무대가 방탄소년단의 첫 컴백 무대가 될 것 같다. 타이틀 곡 ‘Run’ 무대와 안무를 공식적으로 보여드릴 것 같아 기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Run’ 첫 공개다 보니 타이틀곡 무대를 중점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퍼포먼스 또한 열심히 준비했다. 퍼포먼스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2015 MAMA는 ‘The State of Techart (Tech+Art)’를 주제로 최첨단 기술들과 예술이 융합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룰 예정이다.

2015 MAMA 시상식에는 갓세븐,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빅뱅, 산이, 샤이니, 세븐틴, 싸이, 씨엘, 아이콘, 에프엑스, 엑소, 자이언티, 제시, 태연, 현아, 펫샵보이즈가 참석하고 주윤발, 채의림, 고아성, 유연석, 이광수, 이상윤, 박보영, 박신혜, 서강준 등이 시상으로 나선다. 본 시상식은 한국시각 기준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