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광규 "최근 호감 가는 이성 있다" 깜짝 고백

2015-12-01 00:03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힐링캠프' 김광규가 호감이 가는 이성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최근 마음속에 들어온 분이 있냐는 질문에 김광규는 "(그 이성 주위에서) 맴돌고 있다. 그냥 맴돌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광규는 "그 사람도 당연히 내 존재를 안다"라고 말했고, MC들은 "고백해 볼 생각은 안 했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얘기했다가 안 된 경우가 너무 많다"고 털어놨고, 이 말을 들은 곽정은은 "그렇다면 오래 맴돌면 거절당할 확률이 낮아질까"라고 반문했다.

김광규는 "낮아지게끔 많이 돌아야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정은은 해당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식사를 제안해 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