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루머에 대해 입열다 "놀라워"

2015-11-30 15:33

 


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루머에 대해 입열다 "놀라워"

이주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설의 아이돌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해체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발언했다.

이주노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전성기를 이야기하던 중 서태지와 아이돌 해체를 국가에서 해체시켰다는 것에 대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우리는 소문이 많았다”며 “국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을 해체시켰다”는 말도 안되는 음모가 있었던 당시를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국가에서 해체시켰다고 하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하자 MC 김희철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를 거꾸로 들으면 ‘피가 모자라’라고 들린다는 등 다양한 소문으로 이들이 뉴스에 출연하기도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이주노는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은 빌린 사업자금 1억여원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