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소프트, 동영상 앱 '비트라이브' 출시… "안면인식 기술 적용 고백 영상 제작 유용"
2015-11-29 16:12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사할 고백 영상과 축하 영상 제작에 유용한 신개념 동영상 앱(application)이 등장했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씨케이소프트(대표 강동협, www.cksoft.co.kr)가 다양한 필터를 통해 임팩트 있는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 동영상 레코더 앱 ‘비트라이브’를 출시했다.
'비트라이브'는 영상을 녹화하는 기능만을 제공하는 기존의 동영상 레코더 앱들과 달리 녹화를 하는 동시에 40여 종이 넘는 이색 라이브 필터와 스티커를 실시간으로 화면에 띄운 상태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후보정이나 편집 없이 단지 촬영만으로도 특수효과를 넣은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
촬영 전은 물론 촬영 중에도 필터나 이모티콘, 스티커를 바꿀 수 있어 더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고백 영상, 축하 영상 등을 만들 때 특히 더 유용하다. 재미있는 스티커 필터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서프라이즈용 동영상을 찍어 보내거나, 얼굴이 화사해 보이도록 사진 필터를 적용해 연인에게 셀프 동영상을 전송하는 등 이벤트 동영상 레코더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비트라이브’의 또 다른 강점은 영상 녹화만이 아니라 영상통화까지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영상 통화를 하면서 화사한 라이브 필터를 사용하거나 재미있는 스티커를 넣어 얼굴을 꾸밀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