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5 책읽는 가족 시상식' 열어
2015-11-29 11:1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 중앙도서관이 27일 ‘2015년 광명시 책 읽는 가족’으로 윤태영 어린이 가족 등 15가족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광명시 책 읽는 가족 선정사업은 가족 모두가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2005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75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양 시장이 직접 상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한편 양 시장은 “책 읽는 가족이 가장 행복하고 가장 건강하다”며 “가족 모두가 책을 함께 읽는 의미있는 일이 계속 이어지도록 부모님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