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여의도 63빌딩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2015-11-27 16:36
김문경 주택건설협회장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7일 오전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협회 창립 및 발전에 공헌한 협회 전·현직 임원 및 외부인사 등 유공자에게 공로패·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또 협회 창립 30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경 협회장을 비롯해 전·현 협회 임원 및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6500여 주택건설업체들의 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에 13개 시·도회를 두고 있다. 지난 1985년 2월 27일 주택사업자들의 자생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중소주택사업자협회'(협회 전신)로 창립됐으며 1993년 법정법인인 지금의 '대한주택건설협회'로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