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 판문점 통일각서 12시50분께 시작 2015-11-26 13:18 판문점.[사진=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8·25 합의'의 핵심 합의사항인 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이 26일 낮 12시 50분께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시작됐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남북 대표단은 실무접촉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당국회담 관련 수석대표의 격(格) 문제와 의제, 시기, 장소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김영윤 칼럼] 새로운 남북 관계를 위한 '결단' '직원 성희롱' 혐의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직무정지 [김영윤 칼럼] 러·우 전쟁 종전을 '남북관계 회복' 발판으로 경기도-제주도, 남북교류 협력 '머리 맞대'…워크숍 공동 개최 北, 지난해 남북항공관제 직통망 단절 시도…정부 "정상 운영 중" shu@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