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사회복지시설에 복지차량 40대 전달

2015-11-26 10:53
거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발이 되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www.kbstar.com)은 25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함께 총 40대의 복지차량(경차, 승합차, 장애인휠체어리프트차량)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은행장 윤종규)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및 차량을 전달받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차량은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차 3대, 승합차 15대, 경차 22대 등 총 40대이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왼쪽 셋째)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첫째) 등 관계자들이 차량 지원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2015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재정적으로 열악한 전국 304개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복지차량을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원된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사회복지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지원된 차량이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이웃의 든든한 발이 되고 전국에 희망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하는 한편,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