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내달 4일 ‘지역 R&D정책 심포지엄’ 개최
2015-11-26 10:02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은 내달 4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지역R&D, 나라경제 살린다’라는 주제로 ‘2015년 지역 R&D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경기연구개발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연구개발지원단협의회는 내년 11월까지 부산 등 7개 도시에서 지역 R&D 릴레이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서는 현재호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대표가 ‘정부의 지역 R&D추진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홍사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역 R&D생태계 변화와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이연희 경기과기원 정책연구본부장이 ‘지역 R&D활성화를 위한 연지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http://www.gstep.re.kr)나, 정책연구본부 전략기획팀(031-888-6052)으로 하면 된다.
곽재원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혁신 주체와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로, 토론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R&D정책의 역할과 고유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