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전파페스티벌 개최……KCA와 함께

2015-11-25 16:21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 이하 KCA)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은 24일부터 29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5 전파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광주과학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 이하 KCA)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은 24일부터 29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5 전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번 행사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전파세상’을 주제로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웅을 받았던 ‘전파로봇배틀’, ‘전파올림픽’, ‘점핑수모’ 외에 ‘반데그라프 실험’,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 ‘조난신호 배워보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KCA는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전파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플라잉 전파’, ‘전파사랑 4행시 짓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28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파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도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KCA 김명룡 원장과 국립광주과학관 강신영 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전파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