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16 환율전망세미나' 개최
2015-11-25 11:52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거래 기업 고객 100명을 초청해 '2016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수도권 기업 위주로 환율전망세미나를 실시해온 농협은행은 올해 세미나 개최 10주년을 맞이해 전국 수출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은행과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날 세미나에서 현재 외환시장 및 내년 환율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이성권 농협은행 자금운용부장은 "향후 환율전망세미나의 횟수를 늘리는 한편 지방 소재 고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 세미나를 계획하는 등 외환·파생상품 전문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