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유재석, 예능 이어 드라마서도 '유느님 효과' 통했다
2015-11-23 14:24
개그맨 유재석의 후광은 예능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각 멤버들의 재능기부 특집으로 경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각 방송 프로그램 PD들이 참여해 경매를 통해 값을 지불하고 각 멤버들을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유재석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드라마에 게스트로 출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실제로 지난 22일 방송분에 유재석은 전인화의 비서이자 가짜 화가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지난 23회 방송 시청률 23.9%에 비해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