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야구 결승]6번타자ㆍ우익수,민병헌→손아섭으로 교체

2015-11-21 18:46

[사진=2015 WBSC 프리미어 12 홈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있을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결승전(한국 미국 야구 결승)에서 한국의 6번 타자ㆍ우익수가 민병헌(두산)에서 손아섭으로 교체됐다.

한국 미국 야구 결승에 대해 김인식 한국 대표팀 감독은 한국 미국 야구 결승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8명의 타자는 19일 일본과의 4강전과 같지만 6번타자·우익수는 민병헌(두산)에서 손아섭으로 바뀌었다.

이날 도쿄돔에 도착한 민병헌은 오른발 통증을 호소했는데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할 상황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손아섭은 19일 일본전에서 0-3으로 지고 있던 9회초 무사 1루 타석에 등장해 중전안타를 쳐 기회를 획득했다. 한국은 9회초 4점을 얻어 4-3으로 역전승했다. 이번 대회 성적은 11타수 4안타(타율 0.364) 1타점이다.

정근우(2루수)와 이용규(중견수)는 이날도 테이블 세터로 나서고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가 이룬 중심타선도 같다. 6∼9번은 손아섭, 황재균(3루수), 양의지(포수), 김재호(유격수)로 구성했다.

한국 미국 야구 결승에서 미국 선발은 좌타자에 약점이 있는 우완 잭 세고비아다.

한국 미국 야구 결승에서 미국은 제이콥 메이(중견수), 엘리엇 소토(유격수), 애덤 프레이저(2루수), 맷 맥브라이드(좌익수), 타일러 패스토니키(3루수), 블랙(1루수), 조 스클라파니(지명타자), 댄 롤핑(포수), 브렛 필립스(우익수)로 타순을 구성했고 한국전에 나서지 않았던 필립스가 브렛 아이브너 대신 선발 출전한다.한국 미국 야구 결승 한국 미국 야구 결승 한국 미국 야구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