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전타입 1순위 마감

2015-11-20 11:30
평균 경쟁률 9.38대1.. 최고 경쟁률은 59㎡타입으로 33.86대 1

다산신도시 S1블록 조감도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S1블록에 분양한 ‘자연& e편한세상 자이’가 평균 9.38대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794가구 모집(사전예약, 특별공급분 제외)에 총7452명이 몰리며 전타입 1순위 마감했는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경기)에서 33.86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25일에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또는 다산신도시 S1블록 홈페이지(www.dasans1.co.kr)에서 확인하면 되는데, 계약은 12월 21~23일 진행되고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자연& e편한세상 자이‘는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59, 74, 84㎡의 중소형 규모로 지하1층~지상29층 12개동 1685세대로 구성되며, 경기도시공사와 민간참여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한 대림산업과 GS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