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룰도서관 이철환 작가 초청 강연
2015-11-20 10: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나룰도서관이 오는 25일 이철환 작가를 초청해 ‘2015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
이철환 작가는 430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연탄길』 시리즈와 『행복한 고물상』,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 『위로』 등을 비롯해 총 22권의 작품을 펴냈으며, 2000년부터 책 수익금으로 운영해 온 ‘연탄길 나눔터 기금’을 통해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작가의 최근 저서인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인간의 본성과 감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사람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