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앤베이비엑스포, 베이비페어에서 가장 많이 찾는 육아용품은?
2015-11-20 08:54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014년과 2015년 상반기 진행된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육아용품을 공개했다.
2015년 상반기 베이비페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분야는 유모차·카시트로 19.1%를 차지했다. 2014년(21.1%)에 비해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3회 연속 1위에 올랐다.
의류·침구가 지난해 순위 4위, 3위에서 단계가 올라 2위(15.5%)에 랭크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수유용품이 12.2%로 그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태교용품이 11.1%로 지난해 5위에서 한단계 오른 4위를 차지하며 임산부 및 부모들이 많이 찾는 육아용품 베스트5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맘앤베이베엑스포 측은 이러한 인기 비결로 타 전시회 대비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시품목들로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음을 들었다. 이번 20회 전시회 역시 한해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TOP 브랜드들이 일찌감치 전시회 참가를 확정지으면서 육아맘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유모차 브랜드 리안·퀴니·마마스앤파파스·잉글레시나 등과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순성·조이, 교육브랜드 한솔교육·튼튼영어·프뢰벨·월드패밀리잉글리쉬 등이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놀이필수품인 알집매트·디자인스킨·베비앙, 침구류인 알레르망 등 다양한 브랜드의 품목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