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고소 “허위사실+합성사진 유포에 강력 대응"
2015-11-19 17:4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가수 아이유가 악성 댓글을 게재한 악플러를 고소하고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선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2013년에도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지만, 당시에는 사회봉사 200시간으로 합의하며 고소를 취하, 악플러를 용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악플이나 루머 유포 등에 대한 강도가 점점 더 세지고 있는 만큼, 아이유 측도 이번에는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