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위해 자작랩 "주위 시선 차가워도 서로 보는 눈은 봄" 애정 봇물

2015-11-19 10:29

최자 설리 최자 설리 최자 설리 [사진=설리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방송에서 연인 설리를 위한 자작랩을 선보였다. 

지난달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 MC들은 "최자가 섭외됐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 물어보고 싶은게 너무 많다"며 설리와의 열애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에 최자는 "출연 전 고민이 많았다. 최대한 신중하게 얘기해야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했다.

특히 이날 최자는 '다들 미친놈이래 나 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 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라며 설리를 언급한 자작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