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추홀은빛 오케스트라 & 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2015-11-19 09:42
11.26. 오후 7시,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선율로 초대합니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이 운영하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15년 미추홀은빛 오케스트라 &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창단한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은 평균 연령 72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전문 실버음악단이다.
창단 1년만인 2012년 전국 시니어밴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 경연대회 ‘우수상’, 2014년 제17회 전국 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 ‘금상’수상 등 매년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추홀은빛합창단[1]
또한, 창단 이래 60회 이상의 시 및 군·구 행사 공연과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립합창단(맨소울즈)의 초청공연도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을 감동과 아름다움으로 물들일 이번 연주회는 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초대(무료 관람)로 진행된다. 관람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좌석권 배부를 통해 입장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