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동생 오민정 "오빠 여자친구 집에도 데려와" 폭로에 당황
2015-11-19 09:07
오상진 오상진 오상진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아나운서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이 오빠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오빠랑 같이 살았던 시절, 여자친구를 집에 데리고 온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오민정은 "나와 여자친구를 대할 때 너무 달라 서운할 때가 있었다. 유학가기 전 혼자 준비를 했다. 자기소개서 영작을 했어야 했는데 오빠가 영어를 더 잘해 물어본 적이 있다. 그런데 오빠가 '너도 할 줄 알지 않느냐'며 거절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