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사륜구동 모델 출시
2015-11-18 11:36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 500 4MATIC[사진=메르세데스-벤츠]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형 럭셔리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라인업에 사륜구동 모델(S 500 4MATIC)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마이바흐 S-클래스는 3개(S 500, S500 4MATIC, S 600) 모델로 라인업이 강화됐다.
새롭게 출시된 사륜구동 모델은 최신 V8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인 ‘9G-트로닉’이 적용됐다. V8 가솔린 엔진은 배기량 4663cc, 최고 출력 455마력(5250~5500rpm), 최대 토크 71.4kg·m(1800~3500rpm)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2억2960만원이다.
또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이오나이저 기능, 앞뒤 좌석 탑승자들의 대화를 도와 주는 음성 증폭기능, 부메스터 고급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은장 수제 샴페인 플루트 등이 대표 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