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S 시책 예산절감·행정효율화 기여
2015-11-18 10:2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의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한 3S(Speed, Smile Smart) 시책이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화에 기여하는 등 행정 전반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가 중점 추진 중인 3S시책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Speed(신속한 업무처리)분야에서 △전년 동기간 대비 민원처리 단축율 3.3% 증가 △110건의 사무전결사항 하향 조정으로 빠른 결재 등 신속한 업무처리 효과를 거뒀다.
Smile(친절한 민원행정)분야는 △공직자 친절교육 △전화친절 자가 체크 및 모니터링 △친절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매일 아침 고객 응대 인사시간 운영 등으로 내부 청렴도 제고에 크게 기여 했다.
또 Smart(전자적·효율적 행정)분야는 △기존 서면보고를 메신저 등을 통한 전자 보고 △태블릿 PC 등 활용한 전자 회의 등으로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흑백 인쇄, 이면지 활용 등 행정낭비 요인을 과감히 개선, 전년 동기간 대비 사무용품 구입비가 1억 8천여원(33% 절감)을 절약했다.
이처럼, 3S 시책은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로 시민으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예산절감 등 전반적인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