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도 도로정비 평가서 6년 연속 최우수
2015-11-18 09:17
- 2010년부터 6년 연속 선정 쾌거 -

▲홍동 회전교차로[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도로정비평가에서 2010년 이래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로정비는 매년 봄철 해빙기 및 우기 사전대비 점검‧정비, 여름철 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 정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 점검, 교통사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춘·추계로 나누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도로정비사업의 ▲자체 도로정비 계획 수립 및 추진 적정성 ▲수해피해 시설물 정비 및 점검 ▲안전시설물 정비 적정성 ▲특수시책 추진 등을 중점에 두고,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현지점검을 거쳐 진행됐다.
특히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 2010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오는 12월 최우수 기관표창, 우수 공무원 및 민간인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며, 이로써 군의 뛰어난 도로정비 역량을 다시 한 번 공인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완벽한 도로정비 및 관리로 충남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홍성의 위상에 걸맞은 선진국형 도로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