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크' EXID 하니, 시우민 "내가 너랑 썸 탔잖아" 돌발 발언에 화들짝…무슨 말?
2015-11-18 07:0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EXID 하니가 엑소 시우민의 돌발 발언에 화들짝 놀랐다.
지난 5월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 하승무원 하니는 시매니저 시우민의 통장을 보며 "피해자에게 5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우민이 피해자와 동업자였다는 것을 알아챈 하니가 "왜 나를 욕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시우민은 "내가 너랑 썸을 탔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하니는 "그런 말 하지마요"라며 엑소 팬을 의식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