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슈퍼땅콩-김미현, 아들 최초 공개...'역시 우월한 운동 DNA'

2015-11-17 21:28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슈퍼땅콩' 골프여제 김미현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골프여제 김미현 선수가 7살 아들 이예성 군과 함께 남편 이원희 코치 응원차 촬영현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과거 유도 영웅과 골프 여제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원희-김미현 부부는 현재 슬하에 7살 아들 이예성 군을 두고 있다. 우리동네 유도부의 헤드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아빠 이원희 코치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놀러 온 이예성 군을 발견한 예체능 멤버들은 아빠와 엄마를 쏙 빼닮은 붕어빵 예성 군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예성 군은 골프 스윙샷을 선보였다. 7살 어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정교하고 파워풀한 골프 스윙샷이었다.

또한, 조준호 코치와의 유도 대련에서 그를 업어치기 한 판으로 시원하게 메치자 "역시 우월한 운동 DNA를 타고났다. 기대되는 미래 스포츠 꿈나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김미현은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원희-김미현' 부부와 붕어빵 아들 이예성 군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