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에서 2015 LINC 종합컨설팅 FAIR 개최..만남과 소통의장 펼쳐져
2015-11-17 18:08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17일 오후에 2015 LINC 종합컨설팅 FAIR 가 순천향대 교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순천향대 LINC사업단을 포함한 전국 57개 대학 LINC사업단 운영대학,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컨설팅단, 정책연구진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학간 LINC사업 성과와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대학의 자율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하여 LINC대학의 능동적 사업추진을 유도한다는 것과 함께 대학 간 벤치마킹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 컨설팅단을 통한 성과 창출 및 확산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 순천향대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 모델을 통한 신흥개발국 베트남과 기업지원 확대 사례’를 비롯해 2단계 전국 LINC사업단 현황, 핵심성과지표 등 60개의 사례별 판넬 전시도 이뤄졌다.
앞서, 이상엽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은 “학생들이 가야할 길을 찾아 행복한 취업의 길을 만들겠다는 사업이 LINC사업이다”라며 “LINC사업이 잘 되도록 지지기반이 되는 각 대학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 총장은 “동아일보의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된 것과 가족기업간 협력사업 추진 등 많은 성과를 볼 때 우수사례는 나누고 공유하는 것이야 말로 LINC의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