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과거 김현중 관련 루머에 "저 아니니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

2015-11-18 00:33

옥중화 진세연 옥중화 진세연 옥중화 진세연 [사진=진세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옥중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진세연이 과거 김현중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현중 전여친 폭행사건과 관련해 지난 7월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인 김현중 관련 사건에서 언급되는 ‘J양’은 진세연 씨가 아니다. 김현중 사건에 진세연을 언급함으로써 연예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여성으로서도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중단하기를 부탁한다"며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강조했다.

진세연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J양이 진세연 아니냐'고 의심하는 트위터리안의 글에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는 댓글로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김현중 전여친은 "김현중이 자신을 폭행한 목격자로 향후 연예인 J씨를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J양이 진세연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한편, 진세연은 MBC '내 딸 금사월' 후속 드라마인 '옥중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