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김호진, "송중기·유아인 닮은꼴에 자부심"
2015-11-16 10:26
'화려한 유혹' 김호진
[사진='화려한 유혹' 방송분 캡처]
배우 김호진은 '화려한 유혹'에서 순정남과 섬뜩남 등 극과 극의 표정을 오가며 이중적인 권무혁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잘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김호진의 깜짝 발언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호진은 "내가 스무 살 때부터 모든 드라마에서 미모를 담당하다가 나이가 드니까 그게 좀 버겁다. 피부과에 한 달에 한 번 갈거, 2주에 한 번 가는 걸로 늘렸다"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술을 좀 좋아하는데 이번 드라마로 그 양을 10분의 1로 줄였다"고 고백했한 바 있다.
이어 김호진은 "친한 친구들이 송중기와 유아인이란 친구가 나랑 많이 닮았다고 얘기를 많이 하더라. 내가 먼저 태어났으니까 그들이 나를 닮은 것이라 본다"며 "아무튼 요즘 제일 핫한 친구들이 나와 비슷하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화려한 유혹' 김호진 '화려한 유혹' 김호진 '화려한 유혹' 김호진 '화려한 유혹' 김호진 '화려한 유혹' 김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