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삿갓 김정태 "디스크 터진 줄 모르고 연습하다가 마비까지"
2015-11-15 18:1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김삿갓 정체가 배우 김정태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 김정태는 "영화 '박수건달'과 '7번방의 선물'을 촬영하는중에 디스크가 터진 줄 모르고 액션 연습을 하다가 마비가 와서 바로 수술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태는 "통증 때문에 같이 촬영하는 배우들한테 본의 아니게 화를 많이 내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