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듀오 ‘듀오아임’. ‘탄천문화포럼100인회 프로포즈’ 무대 오른다

2015-11-13 17:45

[사진=탄천문화포럼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팝페라 듀오 ‘듀오아임’이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공연 ‘탄천문화포럼100인회 프로포즈’ 무대에 오른다.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성남시 복정동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는 탄천 문화포럼이 주최·주관하는 ‘탄천문화포럼100인회 프로포즈’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문학’을 창의적인 한국적 K팝페라로 승화시킨 선두주자 듀오아임(Duoaim)과 랑코리아(Rang Korea) 솔리스트 의 앙상블 공연과 김진규의 드로잉쇼, 물푸레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듀오아임은 주세페김과 구미꼬김, 두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복 70년 국민화합 대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행사에 초청돼 공연해온 팝페라 그룹이다. 지난 2014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결승전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