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103회]문보령“두 사람 이혼할 것”..김정현“가슴에서 불길 치솟아”

2015-11-16 00:00

[사진 출처: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방송될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3회에선 김수경(문보령 분)이 장성태(김정현 분)에게 장성태의 아들인 장율(손장우 분)이 김정수(이용준 분)의 의료사고로 죽었음을 폭로한 이후 김수경이 두 사람이 곧 이혼할 거라고 장담하고 유현주(심이영 분)와 장성태의 부부관계가 위기를 맞는 내용이 전개된다.

주경민(이선호 분)은 장성태에게 “유현주 씨는 죄가 없어요. 동우도 죄가 없고요”라고 말한다. 장성태는 “이 가슴에서 불길이 치솟는데 어쩌란 겁니까?”라고 소리친다.

김수경은 추경숙(김혜리 분)에게 “이제 걔네들 헤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야. 엄마도 즐겨”라고 말한다. 이에 추경숙은 손자인 김동우(손장우 분)를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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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실을 알게 된 장성태는 유현주와 김동우를 보는 것이 괴롭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한다. 유현주는 계속해서 장성태의 안색을 살피고 평소와 다르게 이상함을 느낀다.

유현주는 미연(김나미 분)에게 “강한 사람이라 겉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지 정말 힘들게 살았어요”라고 말한다.

미연은 “그럼 두 사람 헤어지세요”라고 말한다.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3회는 16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