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사진정책 포털 포토뱅크(Photo Bank) 홈페이지를 종전 CMS 방식 관리시스템에서 ‘방문자 중심의 반응형 웹사이트’ 적용 방식으로 새롭게 꾸며 12일부터 시민에게 제공한다.

이번 사진정책 포털 포토뱅크 홈페이지 콘텐츠는 ▶광명 NOW ▶포토뉴스 ▶스포츠 광명 ▶문화·예술 광명 ▶광명동굴소식 ▶통합검색 등 사용자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기 쉽게 정보를 제공받고 공유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주요 기능으로 사진편집 기능과 문단정렬, 폰트색상 및 크기 자동조절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콘텐츠 통계, 검색통계 정보를 액셀 파일화 해 관리자가 통계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접속 사용자 수, 메뉴별 접속 수, 브라우저별 접속 수 확인 등 시급한 시정홍보를 위한 팝업·배너 게재, 공지사항 기능도 포함됐다.

특히 일방적인 정보제공 보다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국·내외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카톡 등 주요 SNS를 통해 주요사진과 기사를 검색하고 공유 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그리고 사진 기록물 원본파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능을 포함,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에게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촬영 정보(EXIF)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심재성 홍보실장은 “이번 사진정책 포털 포토뱅크 개편 정비는 생생한 기록사진 자료를 통해 광명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과 시정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