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2015-11-13 10:26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읍장 박상석)이 12일 광주소방서 오포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읍사무소 직원, 소방대원, 민간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훈련은 유사시 화재 대응능력 향상과 긴급 상황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사이렌 취명 △상황 신고 및 전파 △대피 유도 및 문서반출 △초기 진화 △소방서 진화 및 인명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소방서 오포119안전센터의 소방차와 구급차 등 진화 장비가 동원 되고 관계 기관의 공조체제 확립으로 신속·완벽한 재난 대처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박상석 오포읍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과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숙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