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이원일 셰프 광고 모델 선정

2015-11-13 07:45

[사진제공=대상 청정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액상 자연조미료 '요리에 한수' 및 장류 제품 홍보 모델로 이원일 셰프를 선정했다.

이원일 셰프는 쿡방 열풍을 이끌고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활약을 보여 주고 있는 인기 셰프다. 최근 대세를 이루는 셰프 중 유일한 한식 전문가로, 우리 전통 장류의 대표 기업인 대상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이원일 셰프는 '요리에 한수' 광고 모델로서 '냉장고를 부탁해' 속 요리 대결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TV 광고를 최근 공개했다. 다양한 모습이 담긴 바이럴 영상도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실제로 이원일 셰프는 본인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 EXID 하니 편에서 냉장고에 없는 굴소스 대신 요리를 한수를 사용해 맛을 낸 '짱짱면'으로 이찬오 셰프를 꺾고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요리에 한수는 대상의 전통 양조간장 발효 기술과 조미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액상 자연조미료로, 어떤 요리에든 '한수(한 스푼)'을 더하는 것 만으로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 준다. 올 1월 제품 출시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 점유율(7~9월, 링크아즈텍 기준)에서 업계 제품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상 식품사업총괄 최광회 그룹장은 "최근 쿡방 열풍으로 전국민의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친근한 이미지의 이원일 셰프와 함께 누구나 쉽게 우리 전통 장류를 이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