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양시지부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행사
2015-11-12 13:5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11일 제2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시지부 영업장과 ‘가래떡데이’행사를 열었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하여 추진한 행사로 우리 전통 가래떡을 세워놓은 모습에서 만든 우리 고유 전통데이다. 그 동안 11월 11일하면 친구나 연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 빼빼로 데이로 더 잘 알려진 날이었다.
하지만 ‘가래떡데이’ 행사가 거듭되면서 점차 우리 고유문화의 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가래떡은 맵쌀가루를 반죽해 써서 길쭉하게 뽑아낸 떡으로 우리 설날에 가래떡을 썰어 떡국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