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5色 가을 행복 콘서트’
2015-11-12 08:17
13일 오후 7시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달콤하고 감미로운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5色 가을 행복 콘서트’가 13일 오후 7시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에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아이엔티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공연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전자현악 팀과 아르헨티나 탱고, 스페인의 플라멩고, 러시아의 발레 팀 등이 출연해 평소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로 늦 가을밤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5色 가을 행복 콘서트’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김제시]
특히 보디빌딩 퍼포먼스는 IFBB 프로리그 프로 보디빌더인 김준호가 출연하여 육체미를 선보이는 등 뜻 깊고 의미 있는 이색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오케스트라 연주 Children of sanchez, Black Orpheus, 무조건, Besame Mucho, Artique 등이고, 발레는 Let it go, 사랑 등, 탱고 춤은 영화음악 여인의 향기, La Cumparsita 등이다.
플라멩고는 하바네라, 카르멘 서곡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무대는 전자바이올린에 차르다시, 트로트 메들리 등으로 춤과 육체미로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경쾌하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