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고준희, 새로운 사랑 찾아왔나?…"요새 애들은 진짜 이상해"
2015-11-12 08:02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고준희, 새로운 사랑 찾아왔나?…요새 애들은 진짜 이상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2/20151112075946569339.jpg)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1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서는 자신을 쫓아다니는 남자를 귀찮아하는 민하리(고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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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리는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자마자 "야, 너 내가 전화하지 말랬지?"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전화 속 남자는 "사랑해요, 누나"라며 뜬금없이 고백했고, 하리는 "뭐라니? 너 진짜 한 번만 더 전화하면 죽는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어 "요새 애들은 진짜 이상해. 무슨 말을 해도 듣지를 않아"라는 하리의 말에 김혜진(황정음)은 "누군데?"라며 궁금해했고, 하리는 "있어. 나 좋다고 쫓아다니는 대딩, 22살짜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 '달콤살벌 패밀리'가 오는 18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