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박서준, 황정음에 "네가 나 먹여살려" 해피엔딩되나?
2015-11-11 21:31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박서준, 황정음에 네가 나 먹여살려 해피엔딩되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1/20151111213211852518.jpg)
[사진='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11일 방송되는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지성준(박서준)과 김혜진(황정음)이 사랑을 이루고 민하리(고준희)도 사랑을 찾는 내용이 그려진다.
이날 민하리와 김혜진은 서로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눈다. 민하리는 "이제 마누라라고 하면 누구한테 혼나는거 아니야?"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어 김혜진은 단무지를 보면서 똘기자 김신혁(최시원)을 떠올렸고, 김신혁은 텐의 신간소설 출간 현수막을 보며 "실물이 더 나은데"라고 말한다.
한편,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러브콜 때문에 감당이 안 돼요"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리고, 이에 혜진은 "그럼 너네 회사는?"이라고 묻는다. 그 말에 지성준은 "네가 나 먹여 살려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혜진은 자신의 이름이 실린 동화책을 보며 "우와 예쁘다"라고 말하며 뿌듯해 한다.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