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피처링 참여한 준케이 극찬 "아이돌 중 가장 실력 좋아"
2015-11-11 16:1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김조한이 본인의 노래 피쳐링에 참여한 2PM 준케이를 칭찬했다.
김조한은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6집 'Once in a Life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번 앨범은 4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김조한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쏟아 8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이 자리에서 김조한은은 준케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에브리타임 에브리데이'를 설명하며 "준케이는 아이돌 중에서 노래 실력최고다. 타이틀곡도 다 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둘도 없는 동생이다. 같이 하게 돼서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재즈보컬 전공의 작곡가 Francis가 작사, 작곡한 메인 타이틀곡 ‘알아알아 앓아’는 사랑했던 남녀가 헤어진 후 느끼는 서로의 소중함과 후회, 그리워하는 내용을 김조한 특유의 보이스로 완성했다.
이 밖에도 어반자카파 조현아, 신예 이수인과 제자 2PM의 준케이를 비롯해 휘트니 휴스턴의 키보디스트이자 버클리 음대 교수로 재직중인 제트로 다 실바(Jetro Da Silva), 7번의 그래미상 수상에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테이크식스(Take6)의 데이비드 토마스(David Thomas), 앨빈 체(Alvin Chea)가 스페셜 보컬 게스트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