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특화 시설...‘관저 더샵’ 눈길
2015-11-12 09: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아파트인가 여부가 성공 분양의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대전에서 분양하는 ‘관저 더샵’은 입주민들과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교육과 놀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특화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의 특성을 감안해 자녀들의 안전은 물론 아이와 엄마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특화 시설들을 도입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안전한 자녀 양육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아이들을 위한 특화 시설을 갖춘 아파트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어린이 놀이터 등 형식적으로 설치되던 어린이 커뮤니티 시설이 최근에는 교육과 보육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진화하고 있다.”며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단지 내에서 자녀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어린이 특화 시설을 갖춘 아파트들이 인기”라고 전했다.
단지 중앙에는 지상의 키즈존이 위치한 더샵필드가 조성된다. 단지 중앙 오픈 공간으로 조성되는 더샵필드에는 광장은 물론 어린이놀이터와 야외물놀이장을 비롯해 맘스라운지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엄마와 자녀들이 야외에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에듀존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아이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남녀 독서실을 구분해 조성하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도 설치할 예정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도 조성된다.
'관저 더샵'에는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Me를 적용해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통합 보안 솔루션 시스템(Safe)을 설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선택의 기준에서 자녀를 가장 우선시 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아파트 선택을 주로 엄마들이 하기 때문에 여심(女心)을 잡는 설계를 도입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17일~19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조성돼 있다.
분양문의 : 189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