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교통사고로 부상…"촬영 의지 강해"

2015-11-11 07:18

[사진 제공=에스콰이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탤런트 이태임(29)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이태임 주연의 드라마 '유일랍미' 측은 "이태임이 드라마 '유일랍미' 촬영장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면서 "급히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이마가 찢어지는 등 안면부상을 당했으나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이태임이 탄 차를 다른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임 소속사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이마를 다쳤다"면서 "본인은 촬영 현장에 가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을 간과할 수 없어 내일까지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했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박지호(이태임 분)이 소셜미디어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경험이 없는 오근백(오창석 분)을 환골탈태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