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박시현, 류현진재단 자선행사서 NH농협은행 청년희망펀드 가입

2015-11-10 14:02
프로골퍼·연예인 9명 가입

양용은 프로골퍼(오른쪽)와 박시현 프로골퍼(왼쪽)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한 뒤 김주하 농협은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양용은 프로골퍼를 비롯한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등 9명이 지난 9일 류현진재단이 개최한 자선골프대회에서 NH농협은행의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

1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날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동참한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은 양용은, 박시현, 김가형, 한현정, 백지연 프로 골퍼와 개그맨 홍인규, 오정태, 이상구, 방송인 김미진 등이다.

양용은 선수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며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응원이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