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스팍 M7 탑재 '스팍 시스템 3종' 발표
2015-11-10 13:46
새로운 스팍 M7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엔 오라클 슈퍼클러스터 M7, 스팍 T7 (SPARC T7), M7 서버가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시스템은 실리콘 안에 고급 침입 보호 및 암호화 기술을 탑재했다. 기존 인프라스트럭처와 매끄럽게 통합되도록 설계됐으며,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포함한다. 기존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변동 없이 스팍 M7 시스템에서 구동될 수 있으며, 보안과 효율성 및 성능 부문에서 탁월한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스팍 M7은 개발자들이 시큐리티 인 실리콘 및 SQL 인 실리콘 기능의 이점을 활용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 플랫폼이다.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총괄 존 파울러 수석 부사장은 "현재까지 그 어떠한 컴퓨팅 플랫폼도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효율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보안을 해결할 수 없었다"며 "오라클의 스팍 T7 및 M7 시스템, 그리고 오라클 슈퍼클러스터 M7은 효율성을 증대시키면서도 안전한 컴퓨팅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