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6개월내 신용등급 '상향' 검토
2015-11-09 20:14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한국신용평가사가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한미약품을 신용등급 단기 전망 상향 검토 대상(워치리스트)에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상향 검토 대상 등록은 6개월 이내에 신용등급이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한신평은 한미약품이 거액의 기술수출로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연이은 기술수출 성공으로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역량을 입증했다고 상향검토 대상 등록 이유를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8천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한데 이어 이날 약 1조원 규모의 신약 기술을 글로벌 제약업체 얀센에 수출했다고 발표했다.
상향 검토 대상 등록은 6개월 이내에 신용등급이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한신평은 한미약품이 거액의 기술수출로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연이은 기술수출 성공으로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역량을 입증했다고 상향검토 대상 등록 이유를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8천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한데 이어 이날 약 1조원 규모의 신약 기술을 글로벌 제약업체 얀센에 수출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