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사회보장정보원, 산재근로자 복지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2015-11-09 14:0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 사회보장정보원과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 정착 지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공단은 9일 사회보장정보원과 산재근로자의 맞춤형통합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공단의 전산시스템을 연계, 산재근로자가 지방자치단체의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산재근로자가 사회복귀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