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김주혁 이미연, 부부 케미 폭발…첫사랑에 ‘폭풍 질투’

2015-11-09 01:07

[사진=tvN '응답하라1988']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주혁과 이미연이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11월7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 2화에서는 ‘당신이 나에 대해 착각하는 한 가지’ 편이 전파를 타 쌍문동 가족들의 정겨운 모습과 함께 골목친구 5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덕선(이미연 분)의 남편으로 등장했다. 45세의 덕선은 과거 일기장을 읽으며 첫사랑을 추억했고 김주혁은 폭풍 질투해 눈길을 끌었다.

덕선은 김주혁이 첫사랑이라 주장하며 “초콜릿을 줬다”고 했지만 김주혁은 “나는 받은 적이 없다”며 발끈했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며,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품이다. 매주 금, 토 오후 7시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