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있는 남자들’ 오늘 첫 방송…‘허당 작업반장’ 김용만·'저질 체력’ 류승수 완벽 호흡
2015-11-08 15:34
[사진 = CJ E&M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용만과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의 완벽 호흡이 기대되는 O tvN의 인생기술 장착 프로젝트 ‘쓸모있는 남자들’이 오늘(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O tvN ‘쓸모있는 남자들’(이하 ‘쓸모남’)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 매회 출연하는 여자 연예인의 미션으로 가정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습득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쓸모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뭉친 김용만과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의 어색한 첫 만남 현장과 함께 샹들리에 교체, 문고리 수리, 싱크대 철거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 집안일에 유용한 꿀팁도 소개할 계획.
반면, 이상민은 싱크대 철거를 혼자서도 뚝딱 해결하고, 문고리 수리도 척척 해내는 등 ‘철거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막내 진이한은 엉뚱한 매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어, 네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쓸모남’ 연출을 맡은 김현실 PD는 “네 명의 출연자들이 우스꽝스럽고 서툰 모습으로 집안일을 하나씩 해결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