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북도의장,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

2015-11-07 21:13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은 지난 5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위치한 평화사회복지관 앞에서 관내 노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의장은 평화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 참좋은사람들나눔공동체,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 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밥과 국을 나눴다.
 

▲김광수 전북도의장이 평화사회복지관 앞에서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의회]


김 의장은 또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는 한편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 나눔이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평화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