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노후아파트 안전점검

2015-11-06 12:51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5일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일환으로 2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날 소방서는 군포시 공동주택 2개 단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되, 소화기 및 감지기의 불량여부, 가압식 소화기의 비치여부를 확인, 충압식 소화기로의 교체지도를 실시했다. 또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정착하고자 안전취약요인 진단 및 지도,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통로확보 홍보 등 안전컨설팅도 병행했다.

한편 조 서장은 “노후화 된 아파트의 경우 소방시설의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의 노후아파트를 지속적으로 현지점검해 안전한 군포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