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강동구 지역 내 독거노인 100명에게 '사랑의 목도리' 전달
2015-11-06 10:57
![현대홈쇼핑, 강동구 지역 내 독거노인 100명에게 사랑의 목도리 전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06/20151106105806701051.jpg)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홈쇼핑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목도리'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현대홈쇼핑은 6일 서울 강동구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를 지난 10월 초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10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10월 한 달 동안 정성스럽게 1인당 1개의 목도리를 제작,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손편지를 함께 독거노인 100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혜경 현대홈쇼핑 지원팀 담당은 "추운 겨울 혼자 보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제작했다"며, "특히 직원들이 만든 목도리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손수 쓴 편지까지 함께 드리게 되어 더욱 따뜻한 감동을 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